[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27일 오후 12시 16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범계역 6번 출구 앞 도로에서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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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12시 16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범계역 6번 출구 앞 도로에서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은 인력 10명과 장비 3대를 투입해 대응에 나섰으며, 현장 도착 후 도로 양방향 6차선을 통제했다.
조사 결과, 해당 지점에서 지역난방 온수관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오후 1시 30분께 현장을 시청과 유관기관에 인계하고 복귀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복구 일정은 관계 기관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