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올해 3분기 전국 땅값 0.58%↑...서울 1.07%로 평균 두배 높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토지거래허가구역' 용산구 1.96%-강남구 1.68%-서초구 1.35% 상승
대출 축소에 토지거래량은 급감…순수토지 거래, 전분디 대비 9.8%↓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부동산 담보대출을 제한한 정부 6·27 가계부채 관리강화대책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주택거래와 마찬가지로 전국 토지시장에서도 거래량은 줄어드는 반면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3분기인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토지 가격은 0.58%의 전분기 대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중 서울지역 토지가격은 강남3구, 용산구와 같은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1.07% 오르며 전국 평균 대비 두배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토지 거래량은 위축되고 있다. 올해 3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4.5만 필지(240.7㎢)로 전분기 대비 6.0% 감소했으며 지난해 3분기와 대비해서는 8.1% 줄었다. 특히 주택과 빌딩에 딸린 건물 부속토지가 아닌 순수토지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10%가량 축소됐다. 

[자료=한국부동산원]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5년 3분기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전국 지가는 0.58%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분기인 올해 2분기(0.55%) 대비 0.03%p 확대했으며 1년 전인 2024년 3분기(0.59%)와 대비해서는 0.01%p 축소됐다.

월별 지가 변동률은 9월 기준 0.20%로 전달인 8월(0.19%)에 비해서는 0.01%p, 전년인 2024년 9월(0.19%) 대비로는 0.01%p 오른 수준이다. 전국 땅값은 2023년 3월(0.008%) 상승전환 이후 31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6·27 가계부채 강화대책이 나온 올해 7월(0.187%)부터 8월(0.191%), 9월(0.197%) 2개월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0.80%의 상승률을 보이며 2분기(0.7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대로 지방권은 2분기 변동률인 0.22%보다 낮은 0.19%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은 1.07%의 3분기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0.58%)을 크게 웃돌았다. 용산구가 1.96%의 분기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강남구가 1.68%, 서초구가 1.35%로 뒤를 이었다. 이를 비롯해 252개 시·군·구 중 40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이로써 252개 시·군·구 중 199개 시·군·구가 0.00~0.80% 수준을 나타냈으며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이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11개 시·도, 89개 시·군·구의 3분기 지가변동률은 0.13%로 비대상지역 0.62% 대비 0.49%p 낮은 수준을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이 0.6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상업지역은 0.67% 올랐으며 최근 정부 규제완화가 이뤄지고 있다. 공업지역은 0.50% 변동률을 보였다.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 토지가 0.66%의 분기 상승률을 보이며 가장 많이 올랐다. 주거용은 0.65%로 뒤를 이었으며 공업용 토지는 0.51% 분기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3분기 토지 거래는 줄고 있다. 주택 거래 감소에 따라 건축물 부속토지 거래가 줄어든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건물 부속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44만5000필지(240.7㎢)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인 올 2분기 대비 6.0% 감소한 거래량이며 전년인 2024년 3분기 대비로는 8.1% 감소한 것이다.

[자료=한국부동산원]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4만3000필지(215.6㎢)로 올 2분기 대비해서는 9.8% 감소했으며 전년과 비하면 4.9% 감소했다.

지역별 전체토지 거래량을 살펴보면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11.9%), 충북(5.0%) 2개 시·도는 증가했지만 나머지 15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서울 2.9%, 경기 0.3% 등 2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5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이밖에 용도지역 및 건물용도별 토지거래량은 상업지역 1.4%, 공장용지 6.5%, 상업업무용 6.9% 등의 증가가 기록됐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