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 늘봄지원연구사를 확대 배치한다.
광주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늘봄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늘봄지원연구사 30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 |
광주시교육청. [사진=박진형 기자] |
초등교사 29명, 초등특수교사 1명으로 지난해 선발한 51명을 포함해 총 81명이다.
늘봄지원연구사는 광주지역 15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에 대한 기획·연구·조정의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현장을 뒷받침할 전문가를 선발했다"며 "전형 문항 공개 등 사후 투명성 조치를 정례화하고 앞으로도 교육전문직원 선발의 공정·청렴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