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체험관, 2025 한복문화주간 기획프로그램 선정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한복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진행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문화재단은 2025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지역문화예술, 한복을 입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복문화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우리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한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월 셋째 주에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문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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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2025 한복문화주간 기획프로그램 '지역문화예술, 한복을 입다' 를 진행한다.[사진=수성구]2025.10.15 yrk525@newspim.com |
수성문화재단은 2025 한복문화주간 기획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중심으로 강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는 한복·다례 체험, 무형유산(고산·욱수농악)과 연계한 사물놀이 체험 등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착용법을 배우고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플레이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통해 가능하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