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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영종도 열병합발전소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5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있는 열병합발전소 배전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4분만에 꺼졌으나 배전반 전기패널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와 40대 남성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보수 작업 중 불이나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