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캐치테이블…'노르웨이 연어 위크'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는 슬로건 아래, 국내 대표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함께 9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4주간 '노르웨이 연어 위크'를 개최한다.

'노르웨이 연어 위크'는 노르웨이 수산물 원산지 인증 브랜드인 씨푸드프롬노르웨이(Seafood from Norway)가 선정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노르웨이 연어 레스토랑 41곳에서 진행되는 미식 행사다.

참여 매장은 한식, 양식, 일식부터 브런치, 다이닝바에 이르기까지 총 10가지에 달하는 음식 및 레스토랑 종류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노르웨이 연어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외식 경험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원산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연어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 소비자들은 참여 레스토랑의 메뉴판이나 매장 내부에서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온 수산물임을 보장하는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진=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이와 함께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일 년 내내 차가운 수온을 유지하는 바다와 50년 이상 이어져 온 선진적인 연어 양식 기술 등 노르웨이 연어의 우수한 품질을 뒷받침하는 원산지 이야기도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캐치테이블 앱에 접속해 메인 화면의 '노르웨이 연어 위크'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식당 검색창에 '노르웨이 연어'를 검색하면 씨푸드프롬노르웨이가 선정한 레스토랑 전체 목록을 확인하고 즉시 예약할 수 있다.

참여 매장에서 노르웨이 연어 요리를 주문한 후 캐치테이블에 리뷰를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노르웨이 연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한국 매니저 잉에뵤르그 요르달은 "이번 '노르웨이 연어 위크'는 엄선된 41개의 레스토랑에서 생, 훈제, 구이 등 다양한 스타일로 노르웨이 연어를 즐기며 그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미식 축제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씨푸드프롬노르웨이' 마크를 통해 원산지를 직접 확인하며, 노르웨이 연어를 더욱 신뢰하고 즐기는 풍성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