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9월 마지막 주말인 27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이튿날인 28일에는 대구·경북 전역에 또 가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 현재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은 가운데 이날 오전 9시까지 짙은 안개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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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월 마지막 주말인 27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고, 이튿날인 28일에는 대구.경북 전역에 또 가을비가 내리겠다. 2025.09.27 nulcheon@newspim.com |
경북 내륙의 주요 지역 안개 가시거리는 단북(의성) 140m, 문경 270m, 수비(영양) 290m, 군위 330m, 봉화 480m로 관측됐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튿날인 28일,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5~30mm의 가을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말, 대구와 경북의 기온은 14~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27일 낮 기온은 대구 28도, 경북 울진 25도, 영덕·포항·봉화 26도, 안동·의성 28도, 문경·영천·경주는 27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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