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5대 반칙운전'에 대해 올 연말까지 부산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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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5대 반칙운전'에 대해 12월 31일까지 부산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사진은 부산경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02.22 |
'5대 반칙운전' 행위은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이다.
경찰은 ▲꼬리물기가 잦은 서면교차로, 문현교차로 등 79개소▲끼어들기가 잦은 내성교차로 윤산터널 진출입로 등 41개소▲유턴 위반이 잦은 대남교차로, 전포사거리 등 1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 외에도 상습 위반 장소에 플래카드 설치 및 택시·버스·화물 등 운수업체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의식 개선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