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 30% 할인으로 고객 혜택 확대
매일 다른 브랜드 '브랜드 데이 특가'로 차별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올리브영이 오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대표 정기 세일 행사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28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트렌디한 K뷰티와 헬스 상품 약 2만여 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Luxe Edit 스페셜 위크'를 신설해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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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8월 29일부터 진행하는 '올영세일' 대표 이미지. [사진=CJ올리브영 제공] |
'Luxe Edit 스페셜 위크'에서는 로레알프로페셔널, 모로칸오일, 시미헤이즈뷰티, 어반디케이 등 총 11개 프리미엄 브랜드의 인기 상품 약 100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매일 다른 브랜드를 선정해 추가 할인하는 '브랜드 데이 특가'와 단 하루 한정으로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제공하는 '깜짝 특가',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및 최근 출시된 신상품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쿠폰 혜택도 확대됐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올영세일 쿠폰팩' 발급 기간은 기존 사흘에서 일주일로 늘어났으며, 매일 두 차례 선착순 쿠폰 발급과 마지막 날 모든 회원 대상 보너스 쿠폰 제공으로 구매 부담을 줄였다. 또 글로벌 고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인기 상품 특별 할인과 알리페이·위챗페이 등 해외 결제 수단 연계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올영세일은 평소 도전하고 싶었던 트렌디한 제품부터 자주 쓰는 필수품까지 폭넓게 최대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중소·신진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상품 구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