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정보사 대령 "노상원, 제2수사단 명단에 '전라도 제외하라' 지시" 증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일 노상원 '특검 추가기소' 2차 공판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내란 특별검사(특검) 추가 기소 재판에서 '노 전 사령관이 제2수사단 명단을 구성하던 중 전라도는 제외하라고 했다'라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현복)는 27일 노 전 사령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 특검 추가 기소 재판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현복)는 27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 특검 추가 기소 재판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사진=뉴스핌 DB]

이날 재판에는 정보사 소속 김봉규 대령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김용군 전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예비역 육군 대령)과 함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노 전 사령관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추가 기소됐다.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이던 2024년 11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구성 등 요원을 선발하려는 목적으로 문상호 당시 국군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정보사 소속 요원들에 대한 인적정보 등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지난 12일 열린 첫 번째 재판에서 노 전 사령관은 혐의를 부인했다. 2수사단은 부정선거 의혹 수사가 아닌 탈북 관련 수사를 위한 조직이었다는 입장이다.

노 전 사령관 측은 "공소사실 중 (정보사) 요원 명단을 요청하고 받았다는 등 객관적 사실관계에는 다툼이 없으나, 부정한 목적이 있었냐는 부분에 대해선 다툼이 있다"라고 밝혔다.

◆ 정보사 대령 "당시 민간인인 노상원, 제2수사단 명단에 '전라도 제외' 지시"

오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대령은 노 전 사령관이 제2수사단 명단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전라도 출신 인물은 제외하라'라고 지시받았다고 진술했다.

검찰 측이 "공작요원의 정보를 민간인이던 노 전 사령관에게 보내면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김 대령은 "고민스러운 부분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 대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 전 노 전 사령관의 제2수사단에 참여할 요원 명단을 전달하고 선관위 장악 작전 등에 가담한 인물이다. 제2수사단은 비상계엄 상황에서 계엄을 관장할 합동수사본부 내의 합동수사단 외 조직으로, 부정수사를 수사할 조직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이 "노 전 사령관이 특수부대 쪽은 특수무술을 잘하는 쪽으로 선발하되 전라도는 제외하라고 말했냐"고 묻자 김 대령은 "그렇다"고 했다.

이어 김 대령은 "(요원에 대한) 출신지 정도는 어느 정도 알았는데, 정확하지 않은 부분은 잘 아는 후배에게 문의해 확인했고 고향이나 학교 그런 것은 전부 잘 아는 후배에게 문의해 포함했다"라고 설명했다.

검찰 측은 "10월 15일과 21일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전달한 명단에는 전라도 인원들이 상당히 포함돼 있었는데, 피고인이 '전라도 빼라'고 말한 시점은 21일 이후 시점인가"라고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김 대령은 "업무를 잘하는 인원을 뽑다 보니 (전라도 출신 인물이) 들어갔는데, (노 전 사령관이) 저걸 본 후 구체적으로 '전라도 빼라'고 해서 다시 (요원 명단 정리를) 진행했다"라고 했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