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권성동 "나는 결백하다"…김건희 특검, 첫출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권 의원 "특검, 피의사실 공표로 내 명예훼손"
"문재인 정부 탄압에도 무죄…당당함 입증할 것"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3차 소환조사 출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에 출석했다. 권 의원은 '특검팀이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 결백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8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웨스트 빌딩에 도착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27 yooksa@newspim.com

그는 건물에 들어서기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특검이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서 나는 결백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당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검은 수사 기밀 내용을 특정 언론과 결탁하여 계속 흘리면서 피의 사실을 공표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는 지난 문재인 정부 때도 정치 탄압을 받았습니다만 1심, 2심, 3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며 "이번에 또 가서 있는 그대로 다 진술하고 반드시 무죄를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특검이 무리수를 쓴다 한들 없는 죄를 만들 수가 없는 것이고, 그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야당인 국민의 힘에 뿌리를 뽑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가서 있는 그대로 소명하고 나의 당당함을 입증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입장을 전한 그는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대선 전 정치자금 1억원 받았나'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여러 번 밝힌 바와 같이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어떠한 금품을 수수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다만 '2022년 1월 여의도 중식당에서 만났는지',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현금 받았는지' 등 질문에는 묵묵부답한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번 소환조사는 지난달 특검팀이 권 의원을 압수수색한지 약 40일 만에 이뤄지는 첫 소환조사다. 권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

그는 2021~2024년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행사 지원 등을 요청받으며 불법 정치자금 약 1억원 등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지난 18일 윤 전 본부장을 구속 기소한 특검팀은 앞서 윤 전 본부장 구속영장 청구서에도 그가 2022년 1월 5일 권 의원에게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를 위해 사용하라는 취지에서 현금 1억원을 공여한 혐의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전날 윤 전 본부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그는 특검팀의 수차례 소환조사에서 불법 정치자금 제공 사안에 대해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결정과 지시에 따라 한 총재가 내실 금고에서 꺼내 준 현금 뭉치를 권 의원에 전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의원은 또 2022년 통일교의 한 총재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현금이 든 쇼핑백을 받아 갔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윤 전 본부장과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권 의원을 밀기 위해 통일교 신도들을 대거 입당시켰다는 의혹도 수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최근 당원 가입이 의심되는 통일교 신도 명단을 직접 대조하고자 국민의힘에 자료 제출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발로 불발됐다.

특검팀은 이날 출석한 권 의원을 상대로 '불법 정치자금 의혹', '통일교-국민의힘 집단 가입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할 전망이다.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는 오전 9시 47분께 입실했다. 사진은 조 대표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집사게이트 의혹'에 대한 소환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는 오전 9시 47분께 입실했다. 이날 조사는 지난 2일, 20일에 이은 세 번째 소환조사다.
조 대표가 있는 기업 IMS모빌리티는 김 여사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설립에 관여하고 지분도 가지고 있었던 렌터카 업체다.

해당 회사는 윤 정부 2년 차였던 2023년 6월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펀드를 통해 184억원을 투자받았고, 이 중 46억원은 김씨의 실소유 회사인 이노베스트코리아의 IMS모빌리티 지분 매입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김씨가 46억원 중 약 33억원을 횡령했다고 보고 지난 15일 김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46억원 중 일부를 조 대표에 빌려줬다는 입장이다.

이에 특검팀은 이날 조 대표를 상대로 김씨 사이 부적절한 거래가 있었는지 등 조사할 전망이다.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