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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 애틀란타서 글로벌 ITS 네트워크 구축...2026 세계총회 홍보

기사입력 : 2025년08월26일 09:23

최종수정 : 2025년08월26일 09:23

2027년 버밍엄 총회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강릉총회 '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 90개국 20여만명 참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애틀란타 ITS 세계총회'에 참석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강릉시는 전 세계 ITS 관계 기관들과의 면담을 통해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홍보를 집중하고 있다.

강릉시, 미 애틀란타서 글로벌 ITS 네트워크 구축.[사진=강릉시] 2025.08.26 onemoregive@newspim.com

김홍규 시장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비상상황에 총력 대응하기로 하면서, 차기 총회 개최지의 홍보를 위해 김상영 부시장이 대신 참석하고 홍보 활동을 시행한다.

김상영 부시장을 비롯한 강릉시 출장단은 최익순 강릉시의회장과 신보금 ITS 세계총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모두 6명의 의원들과 함께 25일 전시관 개관 첫날부터 총회 개회식 및 강릉관, 한국관 개관식에 참가하며, 주요 회원국 ITS 협회 및 관련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김상영 부시장은 ITS 아태 사무국, ITS 유럽 사무국, 이번 행사 주최측인 ITS 아메리카, 그리고 ITS 대만, ITS 인도네시아, ITS 중국 등의 주요 국가 ITS 협회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면담을 통해 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 정책에 대한 논의와 강릉 총회 참석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도 버밍엄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영국 총영사와의 만남을 통해 공동 홍보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성공 개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고위급 면담과 더불어, 강릉 시와 지난 6월 출범한 강릉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강릉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출입구 인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방문객 유치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릉 총회 전시관 배치도 계획되어 실질적인 기업 모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애틀란타 총회 마지막 날인 28일 강릉시 부시장은 폐회식과 ITS 세계총회 이사국 회의에 참석하여 강릉시를 소개하며 주요 회원국 및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상영 부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전 세계 ITS 관련 정부 기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릉시장이 공동 총회장을 맡고, ITS Korea와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이며, 약 90개국에서 20여만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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