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콘서트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지난 24일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SNS를 통해 "고우림이 23일 포레스텔라 '더 웨이브 인 대구' 콘서트 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며 "공연 종료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했고 검사 결과 인대 손상 소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 |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고우림 [사진=비트인터렉티브] alice09@newspim.com |
고우림은 부상을 안고도 24일 열린 2일차 공연도 소화했다. 소속사는 "전문의의 권고사항에 따라 24일 둘째 날 공연은 최대한 아티스트의 안정을 고려해 무대에 참여한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하루빨리 건강히 무대에 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악 전공자인 고우림은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결성된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 중이며 2022년 10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와 결혼했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