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고산면이 MG새마을금고의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 1곳에 지붕 교체 공사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올해 전북에서 총 4가구가 선정됐으며 완주군 고산면의 김모 어르신 가구가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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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새마을금고 집수리[사진=완주군] 2025.08.25 lbs0964@newspim.com |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한누리새마을금고가 협력해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지붕 교체 공사를 통해 장마철에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졌고 누수 문제 해결로 안전과 위생이 크게 개선됐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이번 지붕 교체 지원으로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만 한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로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희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