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22일 오후 4시 52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만인 오후 6시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헬기 2대와 진화 차량 12대, 인력 59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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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2025.08.22 baek3413@newspim.com |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피해 규모,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라도 방치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므로 쓰레기나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철저한 불씨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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