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8일 양동전통시장 장보기 주간 지정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오는 28일까지 양동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지정하고 시장 내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착한쿠폰'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와 거동 불편 대상자 등 328명으로 각각 10만원 상당의 착한쿠폰을 종이로 발행한다. 이 쿠폰은 '착한가게'로 등록된 식당, 마트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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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전통시장 '착한쿠폰' 10만원 지원. [사진=광주시 서구] 2025.08.21 hkl8123@newspim.com |
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쿠폰 사용자들과 1대1로 연결해 원하는 물품을 간편하게 고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민경제와 돌봄 복지를 함께 살피는 착한쿠폰 사업이 착한도시 서구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상생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