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늦어도 다음달초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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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늦어도 다음달 초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급대책 발표 시기를 묻는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부 차원에서 여러 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르면 8월 안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대 여러 부처들과 협의를 조정하는 과정"이라면서 "다음주 대통령의 순방 일정 때문에 실무 조율이 길어질 경우 늦어도 9월 초에는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6·27 대책은 부분적인 대책에 불과하며 결국 물량을 포함한 공급대책이 나와야 완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분명하다"며 "공급 대책 발표할 때 좀 더 치밀하고 안정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