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세이프텍리서치(대표 공인영)는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사)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에서 운영하는 '대전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청년이 끌리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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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이프텍리서치 제공] |
대전시는 2024년부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임금·소득, 고용 안정성, 워라밸 등이 우수한 청년이 끌릴 만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대전시 소재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기업 성장력 △일생활 균형 △임금 △임금 혁신 역량 등 1차 정량 평가 후 청끌평가단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인사 담당자 및 청년 재직자 인터뷰를 통한 2차 현장 평가를 진행, ㈜세이프텍리서치를 선정했다.
세이프텍리서치는 2012년 9월 해상 교통 안전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대전 유성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선박 운항 시뮬레이터 시스템 설계 및 구축, 해상 교통 안전 진단, 그리고 선박 및 해양 분야 R&D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이프텍리서치 공인영 대표는 "이번 청끌기업 선정으로 전담 청끌매니저, 인식 개선 프로그램(컬처북, 브로슈어, IR 자료 제작 등), 기업-청년 매칭데이 등을 지원받게 됐다"며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취업 동기를 부여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