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8일 오전 11시 2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최초 연기가 창문을 통해 분출되는 모습을 목격한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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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 2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40여만 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6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8.08 |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72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방 천장과 벽면 일부가 소실되었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손상되어 소방서 추산 240여만 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