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0월 31일 모든 가맹점 대상...월 최대 3만 5000 원 환급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충주사랑상품권 카드형 결제 시 기존 10% 할인에 더해 5% 캐시백을 추가 지급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최대 15%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월 최대 3만 5000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 |
충주 사랑상품권. [사진=충주시] 2025.08.08 baek3413@newspim.com |
이번 캐시백 추가 지급은 충주시 전 가맹점에서 적용되며 정책수당 및 인센티브 결제 금액은 제외된다.
충주씨샵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시행 중인 5% 캐시백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시는 이 혜택을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충주시는 QR코드 모바일 결제 가맹점 확대도 추진 중이다.
기존 가맹점은 간단한 서류 제출만으로 QR결제 신청이 가능해 결제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행되는 이번 캐시백 사업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