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12번째 선수로서, 강릉 관내 기업체인 ㈜거화는 4일 주문진농공단지에서 '거화 승리서포터즈'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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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화 '강릉시민축구단' 서포터즈 발족.[사진=강릉시] 2025.08.04 onemoregive@newspim.com |
엄기현 대표는 "강릉시민축구단 경기를 볼 때마다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를 강하게 느낀다"며 "우리 기업에서도 모든 직원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우리 축구단과 함께해 주시는 ㈜거화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응원의 힘으로 하나된 팀으로 거듭나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25일에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강릉최씨 종친회인 황산회(회장 최필규)가 '황산회 서포터즈'를 결성했다.
현재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각급 기관 및 단체 소속의 하나서포터즈는 총 53개 팀, 2497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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