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악, 자연이 만나는 특별한 캠핑 경험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 패키지 예매를 4일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영화와 음악, 자연이 어우러지는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은 제천을 대표하는 의림지솔밭공원에서 2박 3일간의 특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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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사진=제천시] 2025.08.04 choys2299@newspim.com |
캠핑 패키지는 ▲셀프패키지(5만원) ▲풀패키지1(7만원)) ▲풀패키지2(10만원)로 구성돼 품목별 가격이 상이하다.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아티스트 공연, 야외 상영,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자연 속에서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즐기면서 캠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의림지솔밭공원 내 메인 무대에서 DJ 및 아티스트 공연, 음악영화 등을 상영하며 힐링 토크쇼, 반려동물 대상 특강 등도 함께 연다. 메인 무대 앞 잔디광장에서는 해먹 등으로 조성된 휴식존에서 음식과 주류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캠핑용품 경매, 베스트 텐꾸(텐트 꾸미기) 시상식 등의 경연 프로그램 등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캠핑, 음악과 함께 힐링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침 조식 이벤트, 싱잉볼을 통한 명상과 힐링 요가 클래스,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정돈하며 자연 속에서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패키지 예매는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www.jimffcamp.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choys22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