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오늘부터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과 2025년 내 결혼 예정자, 1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해양레저 체험 티켓'을 가구당 2장씩 지원한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예비·신혼부부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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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레저 체험 티켓' 지원 안내 홍보물[사진=공사] |
해양레저 체험 티켓 신청은 1일부터 8월 17일까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경기도 해양레저 관광 사업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과 양육가정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요트 체험을 통해 푸른 바다의 바람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인 아동과 새로운 가정을 꾸려나가는 신혼부부들에게 삶의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