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새안양회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새안양회 회원, 원광디지털대 입학 시 수업료 감면
협약 통해 부동산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는 지난 23일 서울캠퍼스에서 새안양회(회장 박천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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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원광디지털대 김윤철 총장, (우) 새안양회 박천수 회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대학교에 따르면 이 협약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장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안양회는 1970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약 1300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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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사진.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협약에 따라 새안양회 소속 임직원 및 회원은 원광디지털대 입학 시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두 기관은 부동산 관련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기획, 세미나와 학술회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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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단체기념사진.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원광디지털대학교 김윤철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단체에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열린 교육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