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게임 기술·지식 콘퍼런스 참가
하이브플랫폼의 게임 개발 운영·솔루션 소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CEDEC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EDEC 2025는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개발자를 대상으로 게임 관련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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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CEDEC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플랫폼은 부스에서 게임 백엔드 서비스인 '하이브플랫폼'을 일본 게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특히 하이브플랫폼의 게임 개발 및 운영 솔루션으로서의 기능과 글로벌 게임 게이트웨이 역할을 알릴 예정이다.
하이브플랫폼은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로 인증, 빌링, 애널리틱스, 웹상점, 보안 등 필수 기능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와 통합 관리 페이지로 제공해 게임사가 핵심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까지 250개 이상의 게임에 적용됐으며 하이브플랫폼이 탑재된 게임의 총 누적 유저 수는 약 9억명에 달한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세계 3대 게임 시장인 일본은 수준 높은 개발력과 성숙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하이브의 기술과 가치를 입증할 최적의 무대"라며 "이번 CEDEC 2025를 통해 '하이브플랫폼'의 독보적 경쟁력을 일본 시장에 각인시키고 현지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는 최고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