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인사청문회]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 "기후에너지부 나주시 이전 동의 못해"

기사입력 : 2025년07월14일 15:58

최종수정 : 2025년07월14일 15:58

야당 "누더기 행정…대한민국 사분오열" 질타
전재수, 타부처 이전 요구에 "행정수도 깨는 것"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이유나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신설 예정인 '기후에너지부'나 다른 부처들의 지방이전 요구에 대해 "동의하지 못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해수부 부산 이전은 국토를 사분오열로 만드는 누더기식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권은 '해수부 부산 이전'을 강하게 질타했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해수부 부산 이전은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건설과 정면으로 충돌한다"면서 "지역 간 형평성의 원칙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도는)나주시에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자고 주장하는데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전 후보자는 "동의하지 못 한다"고 잘라 말했다.

강 의원은 또 "문체부는 광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전 후보자는 "해수부를 부산으로 옮기는 것은 대한민국의 성장전략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5.07.14 pangbin@newspim.com

강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도 이전하자는 주장이 있고, 강원도는 환경보전을 위해서 환경부 이전 주장하고 있다"면서 "후보자 말씀처럼 지역균형발전의 항목으로 얘기할 수 있는 부분 아니냐"고 따져물었다.

이어 "이 정부가 펼치는 정책이 국토를 사분오열로 만들고 있는 것"이라면서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한다는 게 이게 누더기식 행정이지 말이나 되는 행정"이냐고 질타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전 후보자는 해수부 이전 필요성과는 다른 취지로 답변했다.

전 후보자는 "조금 전 말씀하신 부분은 그야말로 행정수도를 형해화시키고 행정수도를 세종에 건설하겠다는 큰 흐름을 깨는 것"이라면서 "행정의 효율성과, 여러 가지 정책 협의라든지 이런 부처 간에 조정을 해야 될 사안들이 있기 때문에 모여 있어야 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7.14 pangbin@newspim.com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