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에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다.
강 위원장은 국토부에서 교통·철도 관련 주요 보직을 거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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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제2차관 강희업. [사진 대통령실 제공]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한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1967년 전북 군산 출생인 강 위원장은 군산고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리즈대학(University of Leeds)에서 교통계획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도로정책과장, 기술안전정책관, 철도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조직위원회에서 수송교통국장을 맡기도 했다. 당시 올림픽 기간 선수 및 관람객을 위한 교통 대책을 총괄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대광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 강희업 차관 주요 프로필.
▲ 전북 군산(1967) ▲ 군산고 ▲ 고려대 토목공학과 ▲영국 리즈대학(University of Leeds) 교통계획학 석사 ▲ 기술고시(30회) ▲ 국토부 철도국장·기술안전정책관·도로정책과장 ▲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수송교통국장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