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 또 다시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9일 충남도는 지난 7일 부여군에서 7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2시 8분쯤 부여군의 한 밭에서 김매기 작업중 쓰러졌던 70대 여성은 입원 중 7일 오후 5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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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사진=뉴스핌DB]2025.07.08 geulmal@newspim.com |
앞서 도는 지난 8일 공주에서 9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8일까지 온열질환으로 충남도에서만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충남을 포함 9명이 더위로 숨졌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