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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6월 모의평가 실채점…지원 가능 대학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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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계열 397점 내외, 자연계열 396점 내외 예측
전남대 의예과 406점·조선대 의예과 404점 예측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월 4일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분석한 실채점 결과에 따르면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사회탐구 9개 과목 응시자 수는 증가했지만, 과학탐구 8개 과목 응시자 수는 감소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이번 6월 모의평가 광주지역 전체 응시자는 1만0932명으로 전년 대비 733명 늘었다.

국어 응시자는 1만0907명(화법과작문 7911명, 언어와매체 2996명), 수학 응시자는 1만433명(확률과통계 5666명, 미적분 4586명, 기하 181명)이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와 수학 1·2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모두 130점으로 나타났다. 영어 1등급 비율은 19.1%로, 지난해 수능(6.22%)보다 3배 이상 높았다.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언어와매체)는 137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전년도 6월 모의평가 대비 11점 하락했다. 수학은 미적분 143점, 기하 140점, 확률과통계 136점으로 전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는 최고점 67~78점, 과학탐구는 65~76점으로, 대부분 과목에서 변별력을 갖췄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은 실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 점수를 분석했다.

서울대 인문계열은 397점, 자연계열은 396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고려대·연세대 인문계열은 392점, 자연계열은 389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389점, 광주교육대학교는 360점,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은 394점 내외로 분석됐다.

전남대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영어교육과 360점, 국어교육과 369점, 경영학부 360점, 행정학과 356점, 정치외교학과 355점, 국어국문학과 352점, 인문계열 전체는 349점 내외로 예측됐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406점, 치의예과 403점, 약학부 400점, 수의예과 399점, 전기공학과 377점, 간호학과 369점, 수학과 345점, 자연계열 전체는 340~349점 내외로 분석됐다. 조선대 의예과는 404점, 치의예과 400점, 약학과 399점, 간호학과 353점 내외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 대상 결과 설명회를 열고, 8월 4~11일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2026 대입 수시모집 대비 고3 집중상담'을 진행한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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