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뉴스핌] 이휘경 기자 = 4일 광주와 전남 전 지역(흑산도. 홍도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1시 현재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완도, 영암, 무안, 영광에 폭염경보가, 해남, 함평,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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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지며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나드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7.01 leehs@newspim.com |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예보됐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광주와 전남 일부지역 35도 내외)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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