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를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스트 소드'는 올해 1월 한국 시장에 공개된 이후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채로운 콘텐츠, 방치형 RPG 요소를 결합한 높은 완성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출시 50일 만에 국내 성과만으로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매출 순위 30위권에 진입하며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위메이드맥스는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를 국내 모바일 앱 마켓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커넥트는 이번 원스토어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스토어 출시 전 사전예약 프로모션에 참가한 유저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인 다이아 2000개와 고급 캐릭터·펫 10회 소환권이 각각 지급된다. 원스토어를 통해 처음 게임을 접하는 신규 유저에게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5성 캐릭터 소환권이 제공된다.

26일 하루 동안 결제 금액의 30%를 원스토어 포인트로 돌려주는 '포인트백'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로스트 소드'의 원스토어 정식 출시로 국내 플랫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원스토어 이용자는 물론 전 세계 서브컬처 RPG 팬들이 기대하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커넥트는 오는 7월 10일 유럽과 북미 등 '로스트 소드' 글로벌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역시 올 하반기 내 현지 유망 퍼블리셔와 협력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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