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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호재 수혜 단지 예상…'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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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 예타 대상에 포함… 교통 인프라 대전환 예고
동해선 좌천역 더블 역세권 기대… 정관·울산 연계로 광역 접근성 확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광역 및 도시철도망 확충은 지역 경쟁력과 주거 선호도를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다. 철도망이 신설되거나 확장되는 지역은 생활 편의성은 물론 인구 유입과 상권 형성 효과도 빠르게 나타난다.

최근 부산에서도 철도 인프라 확장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기장군은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 부산~울산 광역철도 사업 등이 추진되며 동부산권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철도망이 본격화되면 기장군은 서부산과 동부산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은 정관읍 월평리에서 정관신도시를 지나 동해선 좌천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총 13개 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해당 노선을 노면전차 방식(LRT)으로 추진 중이며,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착역인 좌천역은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해 있어 인근 지역의 수혜가 예상된다.

정부의 광역철도 확대 정책도 이에 힘을 더한다. 새 정부는 대선 공약으로 '부·울·경 30분대 생활권 조성'을 약속했다. 부산, 울산, 경남을 30분 이내로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급 교통망을 구축해 지역 간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하나로 통합된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약에 따르면,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과 함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지원 등이 이뤄진다.

[사진=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이처럼 철도망 확대 수혜가 예상되는 기장군 일대에서 우미건설이 공급 중인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도시철도 정관선의 종착역인 좌천역 인근에 위치하며, 기존 동해선 라인을 통해 센텀시티, 오시리아 등으로 이동이 가능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장안IC를 이용하면 부산 도심은 물론, 울산 등 주변 도시로 연결되는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2단계 리뉴얼을 통해 영업 면적이 1.5배 이상 확장됐다. 입점 브랜드도 270여 개로 확대되었고, 다이소, 올리브영, 쉐이크쉑 등 생활 밀착형 매장도 새롭게 들어서 일상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의료 접근성도 뛰어나다. 대형 병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가까이 들어서 있다. 암 진단과 치료에 특화된 500병상 규모의 공립 종합병원으로, 부산·울산·경남권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있는 거점 의료기관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장안 일반산업단지,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반룡ㆍ정관 산업단지 등과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실거주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입지한 장안지구는 약 2,1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현재 주거ㆍ교육ㆍ상업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는 남서향 또는 남동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 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인다.

한편,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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