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피해 사전 예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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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디스트] |
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급식 사업장, 물류센터, 직영마트 등 모든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푸디스트는 침수 위험지역, 붕괴 우려 구간, 누수 가능성 등 현장별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각 사업장에는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를 충분히 비치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행동 요령을 재점검했다.
최종학 푸디스트 안전경영실장은 "올해 장마가 역대급 집중 호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비상재난대책을 수립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