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1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5년 2분기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종시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경찰청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총 7개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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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에서 2분기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가 개최됐다. [사진=세종시] 2025.06.17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상반기 홍보 추진 경과와 하반기 중점 홍보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홍보 협력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이달에는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 어반나잇, 야간 옥상정원, 무비 피크닉, 한글상점 등 세종 밤마실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복숭아 축제와 10월 세종한글축제 등 하반기 예정된 지역 내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국책연구기관 연구 성과 공유, 기관별 ESG 경영 우수사례 공유·홍보, 교통 무질서 등 기초질서 회복을 위한 합동 캠페인, 콘텐츠 기획 협업과 주목할 만한 지역 내내 중소기업 추천 등을 협업을 통해 풀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홍보협의회에는 세종지역 공공기관이면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세종시청 공보관으로 하면 된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