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수요일 18일에는 전국이 한낮 자외선 '매우 위험' 수준으로 예보돼 자외선 차단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했다.
주요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세종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울산 31도 ▲창원 30도 ▲제주 29도다.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세종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울산 20도 ▲창원 21도 ▲제주 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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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중구 서울광장 쿨링포그 아래를 지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14 gdlee@newspim.com |
오후 12시부터 3시 사이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기상청이 밝힌 자외선 단계별 대응 요령에 따르면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하고, 외출 시 긴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 이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바를 것도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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