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하이고 농업 관련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한 귀농인 또는 귀농 희망자다.
![]() |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평택시] |
지원은 영농 기반과 주거 공간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 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시군별 사업비 배정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서류심사와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귀농인에게는 농업창업 자금 최대 3억 원과 주택 구입 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및 창고 신축, 과원 조성, 농업기계 및 화물차 구입 등에 활용해야 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