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폐수처리시설 증설 준공

기사입력 : 2025년05월30일 08:18

최종수정 : 2025년05월30일 08: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루 처리량 1만1800톤으로 두 배 확대...165억원 투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30일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 폐수 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추진해 온 시설 증설 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오송읍 정중리 공공 폐수 처리 시설 하루 처리량은 기존 5900톤에서 1만1800톤으로 늘었다.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진=청주시] 2025.05.30 baek3413@newspim.com

시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총사업비 165억 원(국비 29억 원, 시비 136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공기를 단축하여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준공하게 됐다.

이번 증설은 지난 2013년 수립한 공공 폐수 처리 시설 기본 계획의 2단계 사업으로, 2020년 지어진 기존 시설에 동일한 규모의 처리 시설을 추가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기업 현장이자 많은 시민이 이주하고 있는 곳인 만큼,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사업을 조속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최근 산업단지 내 공장 가동률 증가와 총 1만631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폐수 처리 규모 증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