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은 지역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대구춤 현대 무용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지역예술가 안무작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24세 이상의 안무가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1부, 국내·외 공연/레지던시/프로젝트 등 활동 증빙자료다.
신청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선정된 안무가에게는 안무료를 비롯해 작품 제작 지원, 멘토링, 쇼케이스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더불어, 2025 기획공연 또는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 페스티벌' 참여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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