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가 지난 23∼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연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대학 측에 따르면 전국 최대 규모 단일 요리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국제부를 합쳐 모두 46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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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용인예술과학대학교] |
호텔제과제빵과는 21명 14개 팀이 '제과·디저트 전시 경연 분야'에 출전해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상 1개 팀 ▲금상 7개 팀 ▲은상 4개 팀 ▲동상 3개 팀이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한 가지로 이뤄진 대학 측의 지원 때문에 가능했다.
호텔제과제빵과는 ▲현장 수준의 첨단 장비와 20명 단위 실습 환경 ▲항시 개방한 실습실 ▲충분한 실습시간 확보를 위한 집중이수제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강사 양성과정과 자격 특강 운영 ▲기능·기술·예술·사업 학기로 구성한 체계 있는 커리큘럼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는 중이다.
김태현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