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25일 오전 3시20분께 경남 김해시 외동 15층짜리 아파트의 10층에서 불이 났다.
거주자가 침실에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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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3시20분께 경남 김해시 외동 15층짜리 아파트에서 10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4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꺼졌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5.25 |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0여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35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5명이 대피하고 14명이 구조됐다.
아파트 집기비품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공기청정기에서 불을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