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공연, 퀴즈 게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 전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진에어 딜라이트 지니 이벤트 특화팀 객실 승무원들의 재능 기부 일환으로 마련했다.
![]() |
진에어가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사진=진에어] |
먼저 15일에는 재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치료실 교구에 대한 소독 작업이 이뤄졌다. 이어 16일에는 동요 및 마술 공연, 퀴즈 게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튿날 진행된 유니폼 체험 행사에서 아이들은 승무원 역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유니폼을 직접 착용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재활의 어려움을 잊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