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보상업무 공정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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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진행된 '보상업무 공정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재명 한국부동산원 시장관리본부장(가운데 오른쪽), 민동조 서울주택도시공사 자산운용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
이번 업무협약은 SH공사가 수행하는 공익사업에 한국부동산원의 보상평가서 검토제도를 활용해 공익사업 보상업무의 공정성 확보 및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상평가서 검토제도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보상평가서 검토 관련 직무교육을 위한 정보교환 및 교육 협업 ▲기타 관련 부대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공익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더 높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상업무의 공정성 제고 및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