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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고용노동장관회의서 '유연근로 확대·평생교육'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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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주서 AEPC 고용노동장관회의 개최
공동성명 채택…유연한 근로 환경 촉진 등

[제주=뉴스핌] 양가희 기자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고용노동장관회의에서 재택근무 및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등 유연한 근로 환경을 촉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문이 채택됐다. 이들 경제체는 여성·청년·중장년 등 집단별 직업훈련도 강화한다고 합의했다.

APEC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고용노동장관회의 의장을 맡은 김민석 고용노동부 장관 직무대행은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장관 직무대행이 1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차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5.05.12 sheep@newspim.com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를 주제로 한 이번 7차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는 지난 2014년 베트남에서 개최된 후 11년만에 열렸다.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에서는 활력 있는 노동시장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으로 미래 일자리에 대응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성명문에는 두 개의 핵심주제 '유연하고 활력 있는 노동시장' 및 '미래 일자리 대응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에 대한 6개, 8개 정책 방향 내용이 담겼다.

김민석 대행이 발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APEC 경제체는 우선 유연하고 활력 있는 노동시장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유연한 근로 환경을 촉진한다. 이때 유연한 근로 환경은 재택근로 등 근로시간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을 의미한다.

[제주=뉴스핌] 양가희 기자 = 12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에서 의장을 맡은 김민석 고용노동부 장관 직무대행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5.12 sheep@newspim.com

임금, 근로시간 및 기타 고용조건 개선 및 관련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노동시장 양극화와 구조적 불균형·차별 해소·공정한 고용관행을 촉진한다.

모든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도록 하고, 신기술을 활용해 산업안전보건 기준 개선 및 직장 내 폭력 및 괴롭힘을 개선한다. 기술격차 완화를 위한 경제체 간 지식 및 모범사례 공유도 촉진한다.

또 미래 일자리 대응을 위해 이들 경제체는 여성·중장년·청년·장애인 집단별 맞춤형 지원 확대 및 직업훈련 강화 등 8개 결정에 합의한다.

[제주=뉴스핌] 양가희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용노동장관회의 의장을 맡은 김민석 고용노동부 장관 직무대행(오른쪽)이 12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2025.05.12 sheep@newspim.com

구체적으로는 ▲맞춤형 훈련 및 평생학습 확대 등 직업교육·훈련 시스템 개선 ▲양질의 완전한 고용 증진을 위한 기술 기반 고용서비스 제공 ▲청년층 노동시장 진입 및 지속적 고용 촉진 ▲여성 노동시장 참여 및 일생활 균형 지원 강화 ▲중장년 맞춤형 재교육과 유연 근무제도 활성화 ▲장애인 직업능력 개발 및 양질의 고용 기회 확대 등이다.

김 대행은 이어 "HRD WG(인적자원개발 워킹그룹) 및 관련 네트워크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디트로이트 비구속적 원칙, 아레키파 목표, 리마 로드맵, 라세레나 로드맵, 푸트라자야 비전 2040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공동성명 채택에 앞서 진행된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은 직업훈련과 같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사례 등을 공유했다. 오는 2026년에는 서울에서 'APEC 지속가능한 일자리 포럼'을 열어 국가별 미래 일자리 대응 정책과 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포럼은 글로벌 일자리 협력의 기반이 되는 자리로, 정례 개최할 예정이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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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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