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남구의회는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관한 구정질문과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변경안, 조례안·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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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 [사진=광주 남구의회] 2025.05.02 hkl8123@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영순 의원 '남구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지원금 도입 제언', 노소영 의원 '5060 신중년 일자리 확대 추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15건을 원안가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하고 '2025년도 제2차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원안가결했으며 정창수 의원이 발의한 '참전유공자 예우 격차 해소와 보훈제도 국가책임 강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남호현 남구의장은 "구정질문과 추경예산안 등 심의를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조례와 예산안 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남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