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앞두고 행사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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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가운데)이 28일 오는 5월 2일 개최되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무대 등 행사장에 대해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4.28 |
이번 대회는 7년 만에 진주에서 열리는 것으로, 안전과 교통 대책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무대 설치와 홍보체험부스 운영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환영사, 대회사 등을 포함한 공식 행사와 드론쇼를 활용한 주제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후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경기장 외부에는 다양한 홍보체험부스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특색을 담은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하게 준비해 감동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