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민주당, '금융 정책기능 기재부 일원화' 차기 공약 가능성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책 기능은 기재부, 금융당국은 감독·소비자 보호 집중
민주당 정책위서 논의, 담당 상임위 정무위 합의는 '아직'
금융위 약화 공약 가능성 커, 금융당국 비대화 문제 의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 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금융 당국의 기능을 시장 감독과 소비자 보호에 집중시키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논의 중이어서 주목된다.

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는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안은 21대 국회에서 오기형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후 이용우 의원이 발의했고, 22대 국회에서 김현정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등 민주당 내에서는 일정 정도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명(왼쪽부터), 김경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사진=뉴스핌DB]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의한 김현정 의원은 이 안에 대해 "당의 차기 주자의 주요 정책이 될 것"이라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의 공감대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내용이 민주당의 대선 공약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인 김용만 의원은 "아직은 민주당의 전체 안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국회 정무위 차원의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당 정무위 소속 민병덕 의원 역시 국회 정무위 차원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안은 대선 이후 곧바로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관심을 갖고 있고 조만간 안을 발의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에서는 현재 차기 대선주자를 확정짓는 경선 과정 중이다. 이를 통해 민주당 대선주자가 정해지면 캠프에서 공약들을 확정하게 된다. 후보 차원의 핵심 공약을 제외하면 대부분 당 정책위원회와 관련 상임위 의원들이 공약을 주도하지만, 아직 변수는 있는 셈이다.

그러나 해당 안이 민주당의 대표 안이 될 가능성은 적지 않다. 민주당 내에서 금융위원회가 지나치게 비대하다는 문제의식이 있으며, 그동안 금융당국이 소비자 보호 역할에 지나치게 무관심했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김현정 의원의 개정안은 국무총리 소속의 '금융감독위원회'를 신설한 후 금융 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일원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9인으로 구성되며 금융감독위원장이 금융감독원을 겸임하게 된다.

더 강해지는 기획재정부는 예산처와 재정부로 나눠 과대화를 막는다. 금융당국은 금융감독위원회와 함께 국무총리 소속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해 금융 소비자 피해 보호를 강화한다. 금융소비자보호위는 9인으로 구성되며 금융소비자보호위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원장을 겸임한다.

민주당 안이 현실화되면 현재 국내 금융 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의 기능이 크게 축소된다. 정부조직개편안은 법 개정 사항이어서 여야의 이견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민주당은 국회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처리에 큰 문제는 없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