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출범 2주년 맞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부울경 통합과 지방 분권의 가치 실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경남, 울산시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제3회 부울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은 14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3개 시도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부산·울산·경남의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지난 2023년 3월 29일에 출범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맨 왼쪽)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14일 오전 11시 45분 부산시청 9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04.14

이번 발표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 성과, 향후 협력 방안, 부울경 협력사업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논의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이 함께 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금 우리나라는 미국발 관세 갈등, 국가 리더십 공백 등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정치는 대통령 탄핵에도 불구하고 진영 간의 갈등으로 아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국론은 더욱 분열되고 국가 경쟁력과 신인도는 갈수록 저하될 것"이라며 "여·야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협치하며 국민 통합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지사는 "우리 부울경 3개 시도지사는 먼저 부울경 시·도민의 통합을 위해, 나아가 국민 대통합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대선은 분열과 증오의 전장이 아닌, 후보들 모두가 국가의 새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 앞에 희망의 미래를 약속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로 저성장, 초저출생, 지역 격자 확대는 나날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국회의 역할 분담을 새롭게 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권한을 배분하는 이중 분권 개헌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로 거듭되는 불행한 역사와 이제는 단호히 결별해야 한다"라며 "지방 분권의 가치 실현 방안을 보다 구체화하고 저출생·고령화, 지방소멸 문제에 더욱 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전과 방향도 우리 헌법에 선명하게 천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부산, 울산 경남은 지난 2022년 11월 경제동맹의 경제동맹의 결의를 다진 이후 우리 산업경제의 운동장을 보다 넓게 쓰며 미래를 선도할 신성장 산업 육성 전략을 치밀하게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

또 "부울경 공동협력 사업이 대선 공약에 반영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부울경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기민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며 부울경의 발전과 시도민 여러분의 안녕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