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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케이에스랩과 전기차 배터리 검사장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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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검사 시장 공략 가속화
AI 기반 배터리 검사 기술 확보… "시장 선점 박차"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SMEC)이 전기차 배터리 검사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에스랩과 전략적 기술 협력 및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진단 신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차종·다품종 전기차 배터리팩 검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검사 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에스랩은 전기차 및 배터리의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전기차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이다. 독자적인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케이에스랩 오성혁 대표(왼쪽)과 스맥 R&D센터 고동연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맥]

이를 통해 기존 20시간이 걸리던 배터리 진단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했다. 특히, OBD(On-Board Diagnostics) 단말기를 적용해 차량 내 배터리뿐만 아니라 탈거된 배터리팩의 상태까지 분석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1대의 검사 장비로 하루 최대 12대 이상의 배터리팩 검사가 가능한 급속 검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맥은 지난 2023년부터 자동차연구원의 폐배터리 해체 장비 공급사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배터리 방전 전문기업과 협력하여 안전한 해체 공정을 구현하는 등의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왔다. 이에 더해, 전기차 배터리 검사장비 시장에도 진출해 배터리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 분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상태와 성능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단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존 검사 방식(완전 충·방전법, DC-TRA, EIS 등)은 배터리 노후 정도만 파악할 수 있으며, 검사 시간이 길고 복잡한 전처리 과정이 필요해 대량 검사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검사 시장에서는 빠르고 경제적인 급속 검사 및 진단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를 선점하기 위한 기업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특히 전기차 확산으로 급증이 예상에 따라 정부는 "폐배터리 재자원화 촉진을 위해 검사 장비 도입과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10대 전략 핵심 광물의 재자원화율을 20%로 높이기 위해 사용후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시스템 구축과 배터리 재생 원료 인증제를 도입하고, 폐배터리 성분 분석 및 인증 절차를 강화한다. 또한, 폐배터리 검사 장비 도입을 지원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활성화해 재자원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스맥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실시간 정보 분석으로 주행 및 주차중에도 사전 예방 및 조치가 가능해 배터리 화재 등의 문제점 해결 대안이 될 수 있을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배터리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검사 장비를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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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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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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