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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정책자금 총 75조8000억원, 산업현장에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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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까지 지난해 대비 13조원 확대, 122조원 이상 공급"
반도체생태계펀드, 2025년분 1200억원 신규 조성
1000억원 규모 원전생태계펀드도 신설, 재정 등 700억원 마중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금융당국이 지난 21일까지 총 75조8000억원의 정책자금을 조기 집행했으며, 4월 말까지는 122조원 이상의 자금을 산업 현장에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 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제10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2025년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정책금융기관의 자금조기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반도체 소부장 및 원전 등 개별산업을 위한 재정투입펀드의 구체적 운용방안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반도체생태계펀드를 확대 운용한다. [표=금융위원회]2025.03.26 dedanhi@newspim.com

정책금융지원협의회 소속 4개 기관(산은·기은·신보·기보)과 수출입은행 등 5개 정책금융기관은 지난 주말인 21일까지 총 75조8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해 전년보다 8조7000억원(+13.0%) 많은 자금을 공급했다.

특히 3월 17일부터 한 주에만 13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하는 등 재무제표가 확정되면서 자금 집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금조기집행에 협조한 정책금융기관 및 현장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5개 정책금융기관은 4월 말까지는 예년(2023년 기준 109조3000억원) 대비 13조원 확대된 122조원 이상의 자금을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정책금융기관 연간 공급계획의 60%를 상반기 내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반도체생태계펀드는 지난해 말 국회에서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위한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2025년분 1200억원을 신규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금융당국이 소형원자로(SMR) 등 원전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원전산업성장펀드를 신설할 예정이다. [표=금융위원회]2025.03.26 dedanhi@newspim.com

반도체생태계펀드는 지난 2023년 6월 발표돼 3년간 3000억원 규모로 조성돼 운영해왔으며, 2024년 6월 관계부처 합동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에 의해 재정이 투입된 펀드로 발전했다. 규모도 기존 3000억원에서 1조100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금번 신규조성에는 특정 분야를 위해 투자되는 섹터펀드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당초 계획대비 기업은행에서 100억원, 성장사다리2펀드에서 100억원, 산업은행에서 50억원 등 총 250억원의 자금을 공공영역에서 추가로 출자(300억원→550억원)해 빠른 펀드 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올해는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업해 소형원자로(SMR) 등 원전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원전산업성장펀드를 신설할 예정이다. 재정 350억원, 산업은행 50억원, 한국수력원자력 300억원 등 총 700억원의 자금을 마중물로 민간자금 300억원 이상을 유치해 총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원전생태계의 발전에 투자한다.

이는 원전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주된 투자목적인 펀드로서 SMR관련 기업에 일정수준 이상 투자하도록 유도해 원전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한다.

김 부위원장은 "원전은 우리경제의 유망한 수출산업인만큼 재정과 산은, 한수원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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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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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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