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시, BNK부산은행과 영유아·임산부 지원 협력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3월11일 07:52

최종수정 : 2025년03월11일 07:53

영유아 '애지중지존' 조성…문화와 놀이의 허브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BNK부산은행과 '당신처럼 애지중지-두근두근 아이러브'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가 대표적인 출산·보육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BNK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두근두근을 연계해 영유아 양육과 관련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이 협약은 부산의 출산·보육 정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BNK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 '두근두근'을 연계해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협약을 통해 부산시민공원 내 뽀로로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당신처럼 애지중지-두근두근 아이러브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기존 시민공원 내 영유아 대상 공간 부족을 보완하고, 가족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콘서트홀과 연계한 음악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는 영유아와 임산부 가족들의 문화행사 참여를 촉진하며, 출산 장려를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 발굴에도 초점을 맞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놀이 체험과 문화를 통해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